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■ 진행 : 변상욱 앵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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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
어제 사회적참사특위에서 세월호 구조 작업과 관련한 중간 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. 특위는 당시 세 번째로 희생자가 된 학생이 구조되었을 당시에는 헬기로 이송했다면 살 수 있었는데 그러지 못해 기회를 놓쳤다고 밝힌 바가 있는데 국민들은 많은 충격을 받았습니다.
사회적참사특위의 진상규명을 맡고 있는 박병우 진상규명국장이 지금 이 자리에 나와 계십니다. 어서 오십시오.
일단 여러 가지 있습니다마는 세 번째 학생 이야기를 하자면 그러니까 두 번째 희생자가 발견된 게 오전 한 11시 40분쯤 그리고 나서 5시 이십 몇 분쯤에 세 번째 학생이 발견된 거죠? 이걸 이때 신분은 그냥 익수자죠? 물에서 건진 사람?
[박병우]
그렇죠. 맞습니다.
사망자, 희생자가 전혀 아니고? 그러면 이때부터 설명을 해 주십시오.
[박병우]
조그마한 고무보트는 아니지만 조그마한 단정이라고 표현하는데 해경단정이 배에서 발견을 하게 되고요.
배를 타고 가다 발견을 하게 되고 24분에 발견한 것이고 그것을 6분 정도 지나서 삼척 구항으로 옮깁니다.
큰 배를요?
[박병우]
그렇죠. 3000톤급이기 때문에 해경이 보유한 가장 큰배. 그 당시 OS 시장이었고요. 거기 옮겨서 의료실에서 응급처치를 시작하는 거죠, 응급치료실로 데리고 가서 이른바 CPR, 심폐소생술을 하고 인공호흡도 마스크 같은 게 있거든요.
그러니까 병원에서 쓰는 거 말고 손으로 이렇게 풍선처럼 이렇게 집어넣는 그런 아주 기본적인 조치는 하는데 최초로 그 행위를 시작하기 전에 5시 47분 현재 맥박 없고 산소 포화도 제로다, 이렇게 보고를 하면서부터 해경 자체 채증이 시작합니다.
그 시간을 저희가 5시 47분으로 특정을 하고 있고 12분이 지나서 원격의료 장치와 그 중간에 되고 실제로 목포한국병원에서...
육지에 있는 병원하고 연결이 되는 거군요?
[박병우]
그렇죠. 무선으로 연결이 돼서 바이탈 사인 모니터가 목포 한국병원에 있는 모니터로 확인이 되는 거거든요. 그러니까 저희들이 그것을 영상을 확보를 한 겁니다.
그래서 그때 확인을 해 보니까 제로가 아니었던 거죠. 우리가 산소포화도도 69% 나오고 일단 맥박과 심박동수 이런 ... (중략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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